작성일 : 07-06-28 10:43
|
글쓴이 :
김영자
 조회 : 4,285
|
장마철이라고 하지만 날씨가 조아서 만족~~
줌마들이 일탈을 꿈꾸는~~
그것도 래프팅이란걸 해보러 내린천으로 갔읍니다...
나는 물이 무서워...
에이 그건 젊은 애들이나 하는거지...
그건 위험한거래~~
하는 다수의 줌마들을 뒤로 하고...
그래!!!
우리도 한번 해보는거야~~
하는 모두들 저 나름대로의 생각을 갖고 내린천으로 갔읍니다..
줌마들의 일탈은 행복했읍니다...
세계 래프팅대회가 열리는 기간이라 많은 외국인들도 함께하고~~
우리들을 안내하는 가이더 세분 모두모두 감사했읍니다...
그냥 설레임과 기대로
두려움도 함께안고있는 우리들을
하나둘 하나뚤 ~~
오빠 오빠~~
완소 완소~~를 외치며 내린천을 안전하게
안내해준 세분,모두모두 복받을거예요~~
우리 줌마들은 오래도록 기억 할겁니다...
배가 걸리면 물속에 뛰어내릴때 돌에 걸린 상처들~~
리드할때 말안들어도 그냥 웃음과 유머로 감싸는아량~~
다이빙할때도 주저없이 등을 타라고 업드려주는 책임감(? 모 좋은 표현 없을까?)
칠년바위, 이빨바위,만세바위,약수터~~등등
모두모두 기억하겠읍니다...
진짜루 ~~완죤 행복한 하루였읍니다,,,
끝까지 차 떠날때까지 짐도 실어주시며
우릴 보살펴준 사장님도 감사를 드립니다...
모두모두 마음도 몸도
튼튼 ,건강, 행복하시길~~
피에쑤... 저는1조 팀이었읍니다...우리 아들(가이더) 이름이 모였드라?
나이들면 참~~ 이~~모지?
알려주시면 기억~~ 감솨~~
아직 사진 안올라 왔네~~~~~~~ 흐미~~
|
|
